보도자료대구달성교육지원청,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2022-06-14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15일 경북대학교, ‘복을 나누는 사람들’과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봉사 및 기부 정신을 갖춘 대학생 인재를 양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복나눔 멘토링은 대학·교육(지원)청·지자체가 주관하고 사단법인이 지원한다.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대학생을 멘토링으로 연결한다. 멘토링을 통해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친밀한 유대감 형성으로 진정성 있는 고민 상담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멘토 육성(지정) 과목을 이수한 경북대 대학생 20여 명의 멘토를 선발해 달성지역 내 중학교 학생 중 취약계층 및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멘티 20여 명과 동성 간 1대1로 주 2회 4시간 동안 대면/비대면으로 1년 동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및 정서적 지원, 상담 활동이 진행된다.


출처 : 대구일보(http://ww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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